한일 트롯 가왕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현역가왕이 시작됐습니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현역가왕은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과연 누가 현역가왕에 참여했을지 수많은 추측이 난무했는데요. 국민MC 신동엽을 필두로 화려한 태극기 세레모니와 함께 베일에 쌓여있던 현역가수들의 정체가 공개됐습니다.
이어 펼쳐진 예선 무대는 참가팀들의 자체평가로 3명의 탈락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고 첫 번째 무대에 오른 마이진은 태권도 개인기와 함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27명의 버튼을 받았습니다.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강혜연은 ‘미스 고’로 완벽한 강약 조절을 선보여 24 버튼을 받았습니다. 이어 걸그룹 출신 장혜리는 13버튼을, 중년들의 대통령 요요미는 23버튼, 임신 9개월째라는 사실을 최초 공개한 한봄은 26 버튼을 획득했습니다.
이날 최고의 점수를 획득한 건 박혜신이었습니다. 현역 생활을 하며 겪었던 아픔을 노래로 씻겠다는 각오와 함께 ‘연정’을 열창, 마스터까지 눈물 흘리게 만들었고 현재까지 최고 점수인 28 버튼을 획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외에도 미스트롯2 TOP7에 올랐던 김다현은 26 버튼을, 별사랑은 25 버튼을 획득하며 건재함을 알렸고 욕망 트롯 창시자 주미는 녹록지 않은 무명 트로트 가수의 삶을 한편의 모노드라마 같은 무대로 표현하며 25 버튼을 획득했습니다.
현역가왕 투표하기
2024년 펼쳐질 트로트 한일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현역가왕 TOP7을 뽑는 현역가왕은 국민응원투표의 비중이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응원투표를 통해 순위가 누적 집계되며 투표 결과는 최종 순위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